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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블랙핑크가 신곡 '킬 디스 러브'로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더불어 새 EP 앨범 '킬 디스 러브'는 핀란드, 그리스,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등 3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전체 앨범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발매 4시간 13분 만에 1000만뷰를 넘어서며 국내 최단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공개 약 9시간 만에 2000만뷰를 기록했으며, 공개 약 14시간 만인 현재 기준 3000만뷰를 돌파하며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가늠하게 했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해당 서비스에 접속한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채팅을 제공하는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는데, 동시 접속자수 97만명으로 전세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방증한다.
블랙핑크는 발매 1시간 전인 어제(4일) 밤 11시, V라이브를 통해 컴백 인사를 나누며, 앨범 소개, 안무포인트,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킬or러브 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V라이브 방송은 736만8454명이 시청했고, 4억5100만 개가 넘는 하트수를 자랑하며 큰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는 블랙핑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을 특징으로 하며 TEDDY와 Bekuh BOOM이 작사, TEDDY, R.Tee, 24, Bekuh BOOM이 작곡에 참여했다. 4명의 세계적인 안무가들이 합심해 만든 춤은 '킬 디스 러브'의 강렬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뤄 더욱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발현됐다는 평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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