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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진짜 낚시꾼들의 판타지 한 도전, SBS '전설의 빅피쉬' 첫 번째 이야기가 오늘(5일) 밤 시작된다.
이태곤은 평소 강하게만 보였던 이미지와는 달리 멤버들 눈높이에 맞춰서 해박한 낚시 지식과 꼼꼼한 스킬을 전수해 낚시계 '페스탈로치'에 등극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세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는 응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대어와 첫 대면을 앞둔 멤버들의 능력치를 끌어내기 위한 그만의 전략이었던 것.
이런 가운데 이태곤이 멤버들의 훈련을 돕기 위해 낚시꾼의 분신과도 같은 낚싯대를 내려놓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신이 먼저라는 마음보다 단 한 명의 열외도 없이 드림팀 모두가 다 같이 전설의 괴어를 잡겠다는 집념의 리더십을 보였던 것.
괴어 낚시의 서막을 알리는 빅피쉬 드림팀의 기대 만발, 첫 어(漁)행기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전설의 빅피쉬'를 통해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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