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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로이킴에 이어 에디킴도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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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정준영과 로이킴, 에디킴은 모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란 공통점을 통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로이킴과 정준영의 우정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슈스케K4'를 통해 시작됐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듀엣으로 故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불렀고, 이는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 시즌4 이후에도 두 사람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가 하면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개인 SNS 계정에서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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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은 가수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또 다른 단톡방 멤버인 강인과 정진운, 이철우에 대해서는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듯 "당장 소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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