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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성경이 "라미란 선배는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끼와 재능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무엇보다 '걸캅스'는 라미란 선배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던 작품이다. 감사함을 느끼면서 촬영에 임했다. 일단 라미란 선배는 현장을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노래도 잘한다. 감히 따라갈 수 없는 끼와 재능을 가진 선배다"
한편,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다룬 영화다.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 염혜란, 위하준 등이 가세했고 정다원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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