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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볼빨간사춘기가 마이웨이 추리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계속 두 사람이 선사하는 엇갈린 추리로 답답해하는 방청객과 패널들을 지켜보던 안지영은 "너무 재밌다"고 해맑게 말하며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의 말문을 막히게 해 과연 볼빨간사춘기가 선택한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무엇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가 패닉에 싸여있는 가운데 패널로 등장한 박미선은 두 사람을 지켜보다 "원래 사춘기 애들은 말을 잘 안 들어"라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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