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 뱅커' 김상중이 대한은행 심사부를 습격한 모습이 포착됐다.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심사부에 모습을 드러낸 김상중은 심사부 부장 주석태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심사부를 급습, 검사부의 조사를 지휘하는 대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사부를 대동하고 나선 대호는 심사부 부장의 강력한 반발에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위풍당당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사부 부장 역시 예기치 못한 대호의 습격에 당황하면서도 강단 있는 표정과 서늘한 눈빛으로 맞서고 있어 두 사람의 팽팽한 기 싸움을 예상케 만든다. 또한 대호가 흥분한 심사부 부장을 향해 정중하게 손짓을 하는 모습과 그를 지나쳐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도 공개돼 과연 그가 검사부와 함께 심사부의 긴급 감사에 나선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늘(4일) 밤 10시 7-8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