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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4일) 방송은 시어머니와 봄나들이를 떠난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남편 동료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요리 베테랑인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어느덧 집들이 준비는 막바지에 다다르고 손님들도 속속 도착한다. 아영과 시어머니가 차린 푸짐한 잔칫상 앞에 정태의 친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진 티타임에서 평소 시어머니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며느리들의 깜짝 고민 상담이 시작됐다. 시어머니가 던진 작은 말, 작은 행동이 무심코 나온 것인지, 뼈가 있는 것인지 고민된다는 며느리들의 이야기에 아영의 시어머니가 솔로몬처럼 해답을 내려주기 시작한 것! 하지만 시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명쾌한 답변 끝에 폭탄 발언을 던져 며느리들을 경악하게 만드는데. 과연 요즘 며느리들을 충격에 빠트린 시어머니의 발언은 무엇일까? 오늘(4일) 오후 8시 55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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