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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차도남 기태영이 따도남으로 180도 변신했다?
특히 과거 소설가로서 강미혜의 가치를 진심으로 알아준 이가 바로 김우진의 아버지였기에 그와 정반대인 아들의 싸늘한 반응은 더욱 그녀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상황. 여기에 한없이 이해타산적이고 매정한 김우진의 성격은 강미혜의 마음에 한층 깊은 상처를 입혔다.
이런 가운데 포착된 두 사람의 오붓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줄곧 냉정함을 고수해왔던 김우진의 부드러운 표정과 즐거워하는 강미혜를 통해 얼음장처럼 차갑던 이들에게 일어난 급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
'세젤예' 제작진은 "두 인물 간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고 말한 데 이어 "이들이 가까워진 데에는 엄청난 반전 또한 숨겨져 있으니 방송에서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콩달콩(?)한 기류를 풍기는 기태영과 김하경의 모습은 오는 6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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