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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SS501 김형준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형준은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경찰 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김형준은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속사 측은 "2010년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A씨가 여성 종업원으로 등장했다. A씨와 9년 전 성관계를 맺은 것은 사실이지만 합의 하에 이뤄졌고 강압은 없었다. 9년 전 일이고 김형준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맞섰다. 이어 "사실이 아니라는 물증도 있다.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A씨는 최근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김형준도 곧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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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보같이 좋아하지 말자. 똑똑하게 좋아하자' '형준이 보고싶어 난. 실패한 사랑일지라도 재회하고 싶어' 등 자신의 SNS 글에 대해서는 "100% 진심이 아니라 비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A씨와 김형준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으며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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