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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빅뱅 전 멤버 승리가 대표이사로 관여한 클럽 '버닝썬'의 주요 해외 투자자로 알려진 일명 린사모의 정체가 드러났다. 린사모는 대만 도박계 거물의 아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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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린사모의 금고지기 안모씨를 횡령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린사모의 투자 수익금 중 일부를 횡령한 혐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린사모는 국내에서 수 백억 원대 부동산 투자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린사모의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고지기 안씨를 입건한 것도 이 투자금을 조성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린사모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마약, 성폭행, 경찰 유착의혹 등으로 얼룩진 클럽 버닝썬 사태의 또 다른 의혹이 밝혀질지, 린사모가 버닝썬 뿐 아니라 국내에 대대적인 투자를 한 진짜 이유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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