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H.O.T와 드라마 덕후..성공한 덕후 됐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4-03 14:27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의 제작발표회가 3일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포토타임을 갖는 박민영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4.0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민영이 '덕질' 경험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김혜영 극본, 홍종찬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민영, 김재욱, 안보현, 홍종찬 PD가 참석했다.

성덕미 역을 맡은 박민영은 "(박)슬기 씨와 내가 동갑이다. 저희 때는 HOT를 안 좋아하면 안됐다. 저 역시도 덕후였고, 한동안 가수는 끊겼지만 드라마의 성공한 덕후가 됐다. 저는 드라마의 성공한 덕후가 되어 열심히 찍고 있다. 한동안은 커피에 덕질도 해보고 강아지도 덕질했는데 덕질은 행복이다. 재밌고, 인생에 행복을 줄 수 있다. TMI지만, 저희 친언니가 굉장한 덕후라 많이 참고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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