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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구잘 투르수노바가 배우 마동석과 함께 한 애정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구잘은 배우 윤여정이 연기 선생님이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황금물고기'로 데뷔했던 구잘은 "윤여정 선생님과 고부지간을 연기했다. 처음 뵈었을 때 포스가 엄청나서 혼날까 봐 무서웠다"며 첫인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구잘은 윤여정이 첫인상과는 180도 달랐다면서 "내가 한글로 된 대본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윤여정 선생님이 직접 영어로 대본 설명을 해주셨다. 몰입하는 것도 많이 도와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윤여정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미모처럼 뛰어난 입담으로 꿀잼을 선사할 구잘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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