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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4'의 아시아 최초 프로모션 국가로 한국을 선택,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어벤져스4'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그리고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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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쇼케이스 형식의 팬이벤트를 기획한 '어벤져스4'인만큼 이번 내한은 주연 배우들과 감독은 물론 'MCU 창조자'인 케빈 파이기로부터 직접 '어벤져스4'에 다룬 메시지, 또 '어벤져스4' 이후 MCU의 미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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