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작가 신작 논의中"..현빈X손예진 작품으로 또 만날까(종합)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4-03 09:5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박지은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3일 박지은 작가 측은 스포츠조선에 "박지은 작가의 신작(제목미정)과 관련해 현빈, 손예진과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현빈은 일찌감치 박지은 작가와의 만남을 예고했으며 스케줄 확인과 긍정적 대화를 이어온 바 있다.

아직까지도 박지은 작가의 신작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모든 소재와 스토리 등에 있어서도 극비를 유지 중이며 각국 로케이션 촬영 역시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 특히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성공을 거뒀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기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박지은 작가는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 현실적 드라마와 판타지 드라마, 그리고 사극적 요소 등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전개로 사랑받아온 스타 작가다. 특히 전지현과 김수현, 이민호, 김남주 등 스타들과의 작업도 유명하다.

현빈과 손예진은 앞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후 두 배우만의 케미스트리로 인해 열애설에 두 차례나 휩싸였다. 첫 번째 열애설에서는 양측 모두 "미국에서 만난 적 없다"고 일축했으나 결국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공개됐고, 이로인해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미국에서 만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정정했다. 열애 '설'에 이어 사진까지 공개됐던 두 사람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제목미정)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은 tvN을 통해 하반기 공개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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