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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두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진정한 사랑의 '맹세'를 했다.
사이판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었다.
최민수는 "25년 전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안보였다. 당시는 결혼이란 현실의 무게를 느꼈다.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강주은에게 "너는 내 운명이다"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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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강주은에게 "저에게 또 다른 민수로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강주은은 "25년 전에는 결혼이 뭔지 몰랐다. 함께 살면서 남편 덕분에 새로운 주니가 됐다. 내가 진심으로 사랑을 확실하게 알수 있게끔 내 옆에 있어줘서 감사하다. '이게 사랑이구나'라고 확실하게 느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결혼식을 마친 최민수는 "25년간 연애하다가 오늘 사이판에서 진짜 결혼을 한 느낌이다. 오늘부터 확실한 1일이다"고 마음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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