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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현재 군 복무중인 배우 옥택연이 성실한 군생활을 인정받아 '모범병사'로 선정됐다.
지난 해 10월 1일,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국군의 미래 전투수행체계' 시연에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깜짝 등장해 늠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 옥택연은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활동하며 "군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어 이번 '모범병사' 표창이 더욱 주목된다.
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옥택연 병장은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왔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술과 치료 끝에 자원 입대를 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것은 물론,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 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51K'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가수 겸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배우 옥택연은 현재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5월 1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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