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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간판 프로그램인 '대한외국인'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팀이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신아영은 하버드대 역사학과 출신으로 세계 5대 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과 외교부 인턴 경력, 4개 국어 가능한 언어 천재 등 역대 급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퀴즈는 학문이 아니라 순발력과 센스다. 오늘의 에이스는 딘딘"이라며 의외의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딘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지식과 발군의 순발력으로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층은 7분이면 통과할 수 있다. 못해도 7단계까지는 갈 것"이라며 대한외국인 팀을 도발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외국인 팀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했다. 1단계에는 '어서와' 시즌2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출중한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스페인 출신의 장민이 자리했다. MC김용만과 박명수는 그의 우월한 유전자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이에 김준현과 딘딘은 "장민은 아무 멘트 없이 얼굴만 나와도 시청률이 잘 나왔다", "'어서와'가 지금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장민 덕분"이라며 각종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장민은 한국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옛날 한국노래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히며, 애창곡인 김태곤의 '망부석'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대한외국인X어서와의 역대 급 컬래버레이션은 4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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