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짜릿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신예은 역시 데뷔 후 첫 액션 연기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과감한 동작들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래켰다.
"설렘과 기대, 걱정이 많았다"는 그는 극중에서 경찰 '윤재인'을 맡은 만큼 액션 연기가 어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촬영장 바닥이 다소 미끄러웠음에도 무사히 시원시원한 연기를 소화해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액션 신은 격렬하게 움직이면서도 서로의 피부가 닿지 않아야 했기에 신선했고, 그만큼 신경쓸 점도 많았다.
박진영은 고난도 액션을 구사하다가도 윤재인에게 손이 닿을까봐 조심조심해 설렘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들은 "액션을 하면 자연스럽게 터치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안과 재인은 서로를 만질 수 없는 사이라서 그런 특징을 살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정신없이 합을 맞추면서도 살이 닿지 않도록 소매나 움직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안과 재인의 닿을 듯 말 듯한 로맨스의 느낌을 액션에도 녹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 연출 김병수)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소녀와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초능력을 지닌 소년의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7화에서는 현란한 액션으로 혼을 쏙 빼놓은 다음, 두 배우의 풋풋한 키스 신까지 공개돼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