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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린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4일 한국 개봉일을 확정, 전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어벤져스4'에 대해 기대가 높다. 일찌감치 1000만 발판을 위한 선택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4일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관람료 할인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어벤져스4'는 할인 해택이 발생하는 마지막 주 수요일 개봉해 더 많은 관객을 유입, 오프닝 수치를 높이려는 전략을 세웠다.
실제로 지난해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개봉, 첫날 97만6천835명을 끌어모으는데 성공,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어벤져스4' 역시 '어벤져스3'를 뛰어넘을 오프닝 스코어를 기대케하고 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출연하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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