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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컴백을 4일 앞둔 블랙핑크 리사가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리사는 "'뚜두뚜두'에 이어 9개월만에 '킬 디스 러브'로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어 너무 좋고 설렌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킬 디스 러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라고 꼽았다.
이번 블랙핑크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그 위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관통하면서 블랙핑크만의 음악 색깔을 명확하게 담아냈다. '킬 디스 러브'는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이라고 알려져 있어 베일에 가려진 이번 신곡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블랙핑크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긴 새 EP 앨범 '킬 디스 러브'는 오는 5일 0시 전격 발매된다. 전세계 동시 발매를 위해 예외적으로 0시 발매를 확정했으며, 이는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측의 요청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행보다.
신보 발매 이후 블랙핑크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참석한다. 17일부터는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마주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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