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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권은비와 김민주가 '안녕하세요' 공감요정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와 김민주는 마치 자신이 사연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상황에 몰입해 때로는 어린 딸로 때로는 이미 결혼을 한 아내로 빙의한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 사연을 듣던 중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던 권은비는 "은비야, 주먹질 해"라는 이영자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자신의 쿠션을 잡고 강펀치를 연타해 그녀 안에 잠자고 있던 걸크러시를 깨워버린 사연이 대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마지막 사진 속에는 권은비의 눈물과 김민주의 애잔한 눈빛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연 속 소녀에게서 가수의 꿈을 키우던 자신의 과거를 겹쳐 본 권은비는 울컥하면서도 친언니처럼 다정다감한 조언을 건넸고, 김민주 역시 귀여운 외모 속에 감춰둔 성숙한 마음씨를 엿보였다는 후문이어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두 사람의 맹활약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권은비, 김민주의 공감요정 깜짝 변신이 예고된 KBS 2TV '안녕하세요' 407회는 오늘(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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