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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진심 담았다"…아이즈원, '비올레타'로 다시 날아오를까(종합)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의 쇼케이스로 컴백을 신고했다. 이날 진행은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글로벌 걸그룹이다. 2018년 10월 한국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2월에는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로 초동 22만장을 돌파하며 한일 양국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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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하트 아이즈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와 아이즈원의 합성어다. 저희의 진심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안유진은 "데뷔 앨범은 강렬한 빨강이었다. 아이즈원이 피워내고 싶은 열정을 장미에 담았다"면서 "비올레타는 위즈원 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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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은 "아이즈원 스스로를 제비로 재해석했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강혜원은 "플라워로 시작해서 하늘로 이어지는 컨셉트"라고 거들었다. 김민주는 "이번 노래가 안무도 노래도 정말 신난다. 라비앙로즈보다 합이 잘 맞아서 신기하다"고 강조했다.
수록곡 중 '에어플레인'은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안유진은 "이대휘 선배님이 바쁘신 와중에도 밝고 상큼한 노래를 선물해주셨다. 열심히 해서 멋진 무대로 보답할 것"이라며 "상큼하고 톡톡 튄다. 아이즈원이랑 딱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포인트 안무는 하늘로 날갯짓하며 날아오르는 듯한 '제비춤'이었다. 혼다 히토미와 김민주, 권은비가 직접 선보였다. 사쿠라는 데뷔 앨범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에 대해 "팬들과 좀더 소통하고 즐기는 무대 만들고 싶다"며 강조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저희가 6월에 첫 콘서트가 있다. 위즈원과 함께 하고 싶다"며 활짝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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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와 히토미는 수록곡 '리얼리 라이크 유'의 작사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아이즈원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순간을 떠올리며 가사를 지었다"며 서로를 바라봤다. 히토미는 "민주가 많이 도와줬다"고 덧붙였고, 안유진은 "멤버들 모두 작곡이나 작사에 대한 야망이 있다. 기회만 되면 하고 싶다"고 거들었다.
최근 안유진은 '마이리틀텔레비전', 사쿠라는 '모두의주방', 최예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중이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멤버들간의 케미를 보여드리고 싶다. 완전체든 개인으로든 좋다. 신인이니까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가겠다"고 두손을 모아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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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의 새 앨범 '하트아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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