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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기용의 정체가 탄로날까.
유대헌 사건의 새 담당 검사로 부임한 윤정우(지일주)는 도현진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김종식(진용욱)은 (유대헌) 살인죄로 기소 못 해요. 증거 불충분"이라며 정체되어 있던 연쇄 살인 사건에 지갗동을 예고했다.
한편 도현진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민혁 기자 사망 사건의 어린 목격자가 강슬기(노정의)였다는 진실도 드러났다. 목격자는 살려 두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파벨(데이비드 맥기니스)이 어린 강슬기를 제거하려 할 때, 김수현이 막아섰고 그의 이마 상처를 봉합해줬던 것. 이에 김수현의 정체를 눈치챈 뒤에도 이를 조용히 묻은 강슬기와 달리, 그의 친척 가계도까지 알아봐달라며 목격자 찾기에 박차를 가한 도현진이 앞으로 어떤 진실을 밝혀낼지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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