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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추위에 지친 태국 4인방에게 힐링의 시간이 찾아왔다.
하지만 뜨거운 탕에 입수하자마자 친구들은 온천을 하는 이유를 완벽하게 이해했다. 기온이 영하 8도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물이 꽁꽁 얼었던 몸을 사르르 녹이자 친구들은 행복함에 환호했다. 친구들은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어우", "좋다~", "오케이"만을 외치며 온천 체험에 크게 만족했다. 온천에서 여독을 푼 친구들은 모든 피로를 말끔히 씻어냈다는 후문.
태국 4인방의 뜨끈뜨끈 힐링 온천 체험기는 3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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