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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엘리야X김동준 '보좌관' 합류..이정재·신민아와 호흡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3-28 09:4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엘리야와 김동준이 '보좌관'에 합류한다.

28일, 킹콩 by 스타쉽은 "이엘리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이대일 극본, 곽정환 연출)에 보좌진 '윤혜원' 역으로 합류한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메이저9도 "김동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에 캐스팅되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극중 이엘리야가 맡은 '윤혜원'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어린 나이에 6급 비서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 부단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늘 옳은 길을 가려 한다.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인 장태준과 의원실에서 함께 일하는 보좌진이다.

김동준은 호기롭게 세상에 덤비는 비정규직 출신의 의원실 인턴 한도경 역을 맡았다. 어리바리하지만 총기 있는 눈빛을 가지고 있는 한도경은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김동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해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엘리야는 KBS2 '쌈, 마이웨이', OCN '작은 신의 아이들', SBS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빛내왔다. 그는 데뷔작인 tvN '빠스껫 볼'과 미스터리한 속기실무관 '이도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곽정환 감독과는 세 번째 만남이다. 이에 '보좌관'에서 이엘리야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동준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져왔다. 극 중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와는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엘리야와 김동준, 이정재, 신민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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