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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틱톡 스포트라이트' 윤도현이 '15초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에 대해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도현은 "전 아날로그 뮤지션이다. YB가 준비중인 새 앨범에는 8분짜리 곡이 있다"면서 "하지만 음악이 길다고 해서 깊이가 있다고 자신할 순 없다. 길이가 15초라고 해서 그 아티스트의 마음을 추측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제 뮤지션들도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됐다"면서 "너무 흐름을 거부하고 역행하고, 소통을 단절하는 것도 음악인으로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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