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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정준영이 유치장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오가는 중이다.
정준영은 지난 2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구속됐다. 정준영은 구속된 후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오가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앞서 정준영은 14일 경찰 출석 당시 일명 '황금폰'을 포함해 3대의 휴대전화를 제출했다. 정준영은 21일 영장실질검사를 앞두고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과한 뒤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정준영이 제출한 3대 중 1대의 휴대전화를 공장 초기화해 데이터를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물로 전한 사과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만화책을 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자, 더욱 냉담한 반응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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