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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맨 홍록기가 늦깎이 아빠가 됐다.
김아린의 출산은 예정보다 일주일 가량 빨랐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홍록기♥김아린 부부와 갓 태어난 아들 '홍단이'가 뭉클한 행복 속에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홍록기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홍록기는 전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태명은 홍단이다. 아내가 워너원 강다니엘을 좋아해서 '홍+다니엘'로 지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아내를 향해 "고맙다. 사랑한다", 아들에겐 "아빠처럼 즐겁게 긍정적으로 살아라. 얼굴만큼은 엄마를 닮아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라"며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록기는 1994년 그룹 틴틴파이브(표인봉 홍록기 김경식 이동우 이웅호)를 결성, 코미디언 겸 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홍록기는 이후 뮤지컬 배우, 클럽 DJ, 배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다. 현재는 웨딩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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