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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오대환이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서 '트랜스포머'급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오대환은 배우 김희선과의 엄청난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대환은 술을 마시면 가끔 김희선과 영상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김희선은 오대환에게 '밥 잘 사주는 누나'(?)를 자처했다고 말해 둘의 사이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강호동은 믿을 수 없다는 눈초리를 보내며 김희선과의 전화 연결이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에 오대환은 망설임 없이 김희선에게 전화를 걸어 두 MC를 놀라게 했다. 과연 오대환은 김희선과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막강해짐'에서 공개된다.
한편, 오대환은 "무명 시절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었다"며 무명시절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자신의 곁을 지켜온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12년 동안 처가살이를 하다 최근 분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혀 강호동과 양세형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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