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세기말 향수 가득한 '게릴라 팬미팅'에 도전한다.
김승현은 과거 유행했던 '게릴라 홍보' 방식으로 팬미팅을 열기로 결정하고, 절친한 형이자 게릴라 콘서트 경험자인 신화의 김동완에게 길거리 홍보 꿀팁도 전수받았다. 이어 개그맨 변기수를 MC로 섭외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동생 김승환 역시 형의 팬미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승현의 사진이 크게 박힌 전단지 8천장과 입간판, 업소용 풍선인형까지 총동원했다.
마침내 게릴라 팬미팅 시간이 다가왔고 헤드폰과 안대를 쓴 채 들어온 김승현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는 아버지의 흐뭇한 미소와는 달리 어머니는 사뭇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김승현이 목표 인원을 넘겼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틴 스타 김승현과 함께하는 세기말 추억소환 게릴라 팬미팅의 결과는 오늘(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TV'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