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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9년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박지훈의 첫 솔로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곡 'L.O.V.E'는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퓨쳐 R&B곡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더욱 키우려는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다. 여기에 박지훈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박지훈의 덤덤한 목소리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전하는 Intro 트랙 'The beginning of…', 뭉클하고 벅찬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피아노 선율과 달콤한 노랫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R&B곡 'US', 젊고 에너지 넘치는 사랑의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Would you',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새벽달에 비유해 섬세한 감성들을 담아낸 '새벽달',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프로듀싱한 자작곡으로 숫자 '20'을 20대 청춘에 빗대어 박지훈의 청춘을 팬클럽 MAY와 함께 보낸다는 의미를 가진 'Young 20(PROD. by 이대휘)'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워너원의 박지훈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의 색다른 모습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은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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