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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누적 관객 동원 수만 2870만명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며 압도적이고 독보적인, 전무후무한 흥행 파워를 보여준 '어벤져스' 시리즈. 마블 스튜디오 최고의 흥행작이자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스토리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는 물론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끝판왕으로 일찌감치 전 세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중. 최근 '어벤져스4'는 마블 스튜디오 사상 가장 긴 러닝타임인 182분(3시간 2분)을 최종 러닝타임으로 확정하고 예고편, 포스터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돌입했다. 여기에 개봉을 한 달여 앞둔 오늘(26일) '어벤져스4' 주역들의 내한 소식까지 더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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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이례적으로 한국 로케이션을 진행한 '어벤져스2'는 국내에서 마블 영화 최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고 이후 개봉된 '어벤져스3' 역시 10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메가 히트를 보장받은 것. 두 작품 모두 한국 로케이션, 한국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으로 입소문을 얻는데 성공하며 흥행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고 이런 이유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흥행을 주도하는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로 인식, 프로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 됐다.
'어벤져스4' 측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번 '어벤져스4'의 내한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가장 빠른, 최초의 프로모션이다. 한국은 마블 스튜디오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으로 다른 나라보다 빨리 프로모션 계획이 정해졌다. 한국 이후 중국이 아시아 프로모션지로 논의 중인 상태다"며 "내한을 결정한 출연진 리스트 또한 한국에 관심을 두고 있는 배우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배우들의 의지는 물론 마블 스튜디오, 또 국내 정서를 반영한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오는 4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4월 말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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