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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과 박세영의 색다른 커플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극 중에서 전설의 조장풍이라 불리던 왕년의 유도선수 출신의 체육교사에서 어쩌다 근로감독관이 된 조진갑과 유도선수 출신의 원칙주의 형사 주미란은 이혼 10년차 부부다. 여기에 근로감독관이 된 이후 사회의 악덕 갑질을 응징하는 과정에서 점점 변하게 되는 조진갑과 그 변화로 인해 매사가 심드렁한 매너리즘에 빠진 형사 주미란의 걸크러쉬 본능이 봉인해제 되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 지는 벌써부터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김동욱과 박세영이 극 중에서 어떤 케미를 선보이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세영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욱을 향한 전폭적인 신뢰가 기대를 드러내 두 사람의 극 중 연기 호흡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대본 리딩 날 김동욱 선배님을 처음 뵀는데 영화 속 이미지와는 완전 다르게 대사 톤부터 손짓 하나까지 조진갑스러웠다"고 전한 박세영은 "극 중에서 조진갑이 어떻게 그려질지, 그리고 김동욱의 활약이 나 역시 기대가 많이 된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자신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동욱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동욱과 박세영의 범상치 않은 커플 케미를 엿볼 수 있는 2차 포스터 공개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아이템'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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