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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현역 국회의원 중 최고령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출격한다. 돌아온 '마리텔 공무원' 김구라가 '특급 절친' 박지원 의원을 '구라이브'의 특별 게스트 첫 번째 주자로 초대해 함께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박지원 의원의 지역구인 목포를 떠오르게 하는 '목포는 항구다'가 적힌 귀여운 커플 상의까지 입고 '남남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김구라의 첫 번째 절친으로 등장한 '소통의 달인' 박지원 의원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김구라와 분홍색 커플 옷을 입었다.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은 '목포는 항구다'라고 적혀 있는 옷을 입고 김구라와 환상의 짝꿍 같은 케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박지원 의원은 '핵인싸템'이기도 한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쓰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생방송 1인 미디어 도전에 나선 박지원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중 최고령의 나이임에도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지원 의원이 센스 넘치는 댓글이 쏟아지는 채팅창에 혼란스러워 하면서 쩔쩔 맸다고 전해져 박지원 의원과 시청자들의 '폭풍 케미'도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생방송에서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지인들에게 통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쉽사리 연결이 되지 않는 짠한 돌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인맥 종결자'인 박지원 의원이 공개하는 특급 지인들은 누구일지, 그 특급 지인들과의 전화 통화에 성공했을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급 게스트' 박지원 의원과 함께 하는 '마리텔 공무원' 김구라의 '구라이브'가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마리텔 V2'는 정형돈, 강부자, 김풍, 셔누가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출연자들은 생방송 중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할 예정. 기부금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퇴근을 하지 못한다고 전해져, 이들이 무사히 집에서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무장한 '마리텔 V2'는 생방송에서 모인 금액을 전부 기부하며 훈훈함까지 전할 예정이다.
한편 약 2년 만에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마리텔 V2'는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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