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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금 바로 Sign Here!
먼저 둠칫둠칫 비트를 타며 움직이는 산골마을 자연인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가마솥(?)과 함께 스웩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자연인 박재범(a.k.a 가마솥밥 달인)'의 남다른 존재감이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AOMG 수장' 박재범은 한솥밥을 먹을 새 식구를 위해 가마솥 밥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물 쏙 빼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재범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의 뜨거운 열정과 스웩이 가득 담긴 커다란 '힙밥솥(힙합+가마솥)'을 꼭 끌어안고 사무실에 나타났고, 향후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등장한 그를 향해 AOMG 식구들이 "그게 뭐냐"고 묻자, 박재범은 "우리 한솥밥 같이 먹을 식구 찾잖아!"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여기에 사이먼도미닉은 "빨리 우리 새 식구에게 밥을 매경!"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센스를 발휘해 배꼽잡게 만드는가 하면, "AOMG와 함께 한솥밥을 먹을 아티스트를 찾습니다. AOMG에 도전하는 너를 리스펙!"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힙합 뮤지션답게 신입사원 모집 공고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나는 자연인이다'의 목소리로 유명한 14년차 성우 정형석 역시 차분하게 이어가던 영상 내레이션을 멈춘 채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진짜로!"를 외쳐 또 다른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박재범부터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과 한솥밥을 먹을 AOMG의 차세대 아티스트는 누가 될까.
지원자 모집은 3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성별?직업?나이 등 모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숨겨진 힙합보석은 물론 이미 데뷔한 힙합퍼, 기타 엔터 종사자들까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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