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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맨 홍록기(50)가 반백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홍록기로선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아내 모델 김아린씨와 결혼한지 7년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얻은 첫 아이다. 어느덧 나이가 반백에 이른 만큼 홍록기에겐 더욱 큰 감동이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홍록기는 "아들이 나온다니 행복한데,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 태명은 홍단이다. 아내가 워너원 강다니엘을 좋아해서 '홍+다니엘'로 지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홍록기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1994년 개그맨 겸 가수 그룹 틴틴파이브를 결성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후 뮤지컬로 진출하는가 하면 의류 사업, 클럽 및 DJ, 웨딩 사업 등 다방면의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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