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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컬투쇼' 장윤정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흥을 이끌어냈다.
그는 "둘째는 사랑이다"면서 "첫째는 벌써 6살이다. 터울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출산 후에도 출산 전과 똑같은 몸매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독하게 뺐다. 너무 힘들었다"면서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따로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다. 탄수화물도 안 먹었다. 모유 수유를 해야 하니까 단백질은 섭취했다. 보통의 엄마들보다 좀 더 독하게 애를 썼다"며 몸매 비결을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 12일 정규 8집 앨범 '쁘레빠라씨용(preparation)'을 발표했다. 그는 "하고 싶은 걸 다 했다"면서 앨범명에 대해서는 "발레를 하는 친구가 알려줬다. 무용수가 힘든 동작을 하기 전에 하는 준비 동작이다. 내가 잠시 쉬었으니까 '준비됐다'는 준비 동작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장윤정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 중이다.
장윤정은 "조리원에 있다가 그 소식을 들었다. 나는 모르게 섭외와 대답을 해놨다. 그래서 살을 뺐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제2의 장윤정'을 찾으면 라이벌을 뽑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 데 너무 좋다. 진짜 좋아서 앉아있는데, 내가 딱해 보이는 분들도 있나 보다. 너무 신난다"며 "눈여겨보는 우승 후보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붐을 자제시켜달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 "붐씨가 계속 춤을 춘다. 진지한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혼자 너무 발랑발랑 거리니까 진지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길게는 16시간까지 한다. 우리도 지치고 참가자분들도 지치는데 그럴 때 붐씨가 너무 필요하다. 에너지를 북돋워준다. 붐 씨 없으면 내가 못 할 거다"고 붐을 칭찬했다.
특히 이날 장윤정은 청취자들의 개인기 요청에 고라니 흉내를 내는 것은 물론 무려 3곡의 라이브를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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