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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폭력적인 할리우드 서부극과 로맨스가 가미된 극내 형사 수사물." 거장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에 대해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이에 대해 "보도된 내용은 전부 맞지만 아직 투자가 확정되지 않았다. 투자가 확정된다며 연출을 맡게 되겠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브리건드 오브 래틀클릭'의 원안은 S 클렉 잘러 작가가 집필했지만 박찬욱 감독이 긴 시간 동안 각색을 해왔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오늘 새벽에도 쓰다 왔다"고 밝히며 "오랜만에 하는 남성적인 작품이 될 것 같다. 굉장히 남성적이고 폭력적인 어두운 복수극이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영화 뿐 아니라 '아가씨' 이후 선보일 한국 영화도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박 감독은 "형사가 주인공되는 미스터리 수사물인 동시에 로맨스가 가미된 작품이 될 것"이라며 "남녀주인공을 내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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