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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류경수의 강렬한 존재감이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터졌다.
한종구는 방송 말미 진행된 세 번째 공판에서 "5년 전 양애란씨를 살해했느냐"는 최도현의 질문에 혼란스러워하는 눈빛을 보이며 끝까지 극의 몰입을 높였다. 앞서 일사부재리의 원칙(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을 들었던 그의 입에서 과연 어떤 대답이 나올지, 이는 사건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류경수는 한종구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배우 류경수는 매주 토, 일 밤 9시, tvN '자백'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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