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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영자가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본격적인 1인 방송에 나섰다.
채널 개설하기 위해 이영자가 찾은 사람은 바로 크리에이터계의 조상 대도서관과 윰댕. 대댕부부를 만난 이영자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그간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고민을 꺼내 놓았다. 그동안 사랑받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대중이 원하는 걸 하며 살아왔다는 이영자는 "이젠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영상으로 담는 크리에이터들이 늘 부러웠다"고 전했다. 이영자의 솔직한 고백에 대댕부부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 역시 공감을 표했다.
대도서관은 이영자를 위해 채널 계정을 만드는 것을 도왔다. 아이디를 신중하게 고민하던 이영자는 독수리 타법으로 차근차근 정보를 입력한 끝에 드디어 '이영자 채널'을 개설했고, 기쁨에 겨워 "대도서관 아빠, 윰댕 엄마"를 외치며 대댕부부를 랜선 부모로 모셨다. 또한 "새로운 주민등록증을 받은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콘텐츠 조력자로 제부인 성우 박영재를 소개하며 그간 밝히지 않았던 가족관계를 공개해 또 다른 궁금증을 자아냈다.
개설 3주 만에 구독자 12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이야기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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