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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니꾸 드래곤'의 정의신 작가와 '가족', '사랑별곡'의 구태환 연출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초연한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극단 수의 43번째 정기 공연으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교내 왕따, 노부모 부양 등 우리들이 똑바로 마주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바라본다. 극 중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회와 개인이 가진 각자의 아픔을 직면하고 그것을 담담하게 들어준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처럼 아픈 현실에도 희망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김재건 박윤희 한윤춘 박완규 김성철 최지혜 배현아 조성국 등이 출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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