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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채시라가 김상중, 유동근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상중은 "우리 드라마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아재 드라마' 다. 아주 재밌는(=아재) 드라마"라며 발군의 아재 개그 솜씨를 선보여 인터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김상중은 리포터 김정현이 즉석에서 낸 아재개그 퀴즈에도 답을 맞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을뿐만 아니라 즉흥 삼행시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입담과 재치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누가 더 괜찮았냐?"는 김상중의 짓궂은 질문에 "항상 같이 계신 분이 우선이다. 김상중 선배님~"이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날려 인터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 뱅커' 두 배우들과의 화기애애한 인터뷰는 오늘 저녁 8시 5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한편 봄 개편에 따라 4월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으로 방송 요일과 시간을 옮기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프로그램 정비로 2주일간 결방한 뒤 오는 4월 18일 밤 11시 10분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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