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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션 윤상이 JTBC '슈퍼밴드'의 프로듀서로 합류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음악천재' 출연자들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슈퍼밴드'는 보컬은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 및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 참가자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여러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지원자를 심사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한 명의 주인공이 아닌 밴드를 이룰 멤버들을 선택하는 오디션이므로, 멤버 간의 스타일과 실력의 조화가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심사 초반에는 악기별 연주자의 개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음악천재' 참가자들을 위해 "'슈퍼밴드'를 통해 우승 여부를 떠나, 오랜 시간 음악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길 응원합니다"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상을 비롯해 윤종신, 김종완(넬), 조한(린킨 파크), 이수현(악동뮤지션) 등 믿고 보는 프로듀서 5인이 함께하는 음악천재들의 수제음악 프로젝트 '슈퍼밴드'는 4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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