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아온 배우 주원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한 4월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지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휴양지 코사무이로, 군 생활을 마치고 처음으로 휴식을 갖는 그에게는 최적의 장소.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보다 성숙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달라진 배우 주원의 분위기는 화보 속에서도 여실히 느껴졌다. 예비역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어른스러운 무드 속에 갓 전역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환한 피부 톤과 잘 관리된 탄탄한 몸매로 보정 없이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2년 여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여전한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눈빛으로 화보 촬영은 잠시의 늘어짐도 없이 순식간에 끝이 났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원은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것들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진지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앞으로 조금은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겠다는 다짐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약속했다. 주원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