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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초스피드 전개를 펼치고 있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5, 6회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016년, 영성아파트 사건을 모방한 한민요양병원 사건이 발발했고 이안의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본 요양보호사 '강희숙'이라는 새로운 증인을 찾아 나서자 돌연 최초 목격자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의 발목에 묶인 쇠사슬을 본 검사 강성모는 범인이 도전해오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재수사를 지시, 두 사건을 잇는 연결고리의 정체는 물론 강성모가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인지 온통 수수께끼를 남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로부터 2년 후 2018년, 감춰져있던 연쇄 살인의 발견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공식 사이코메트리스트를 꿈꾸는 경찰 지망생 이안과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는 시보경찰 윤재인이 재회해 실종 아이를 찾던 도중 하천에 떠내려 온 시체가 든 검은 캐리어를 발견한 것. 과연 이 피해자들의 신원을 밝혀내고 과거 사건들과의 연관성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들 수 있을지 이안, 윤재인 그리고 특수수사부 검사 강성모,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의 본격적인 공조 수사가 기다려지고 있다.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경찰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어설픈 초능력자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를 그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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