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기태영이 첫 등장부터 빛나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다음날 방송된 3, 4회에서는 우진과 미혜는 다시 만나게 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진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한 작가로 우진의 아버지를 찾아온 미혜와 우진이 만나게 된 것. 첫 만남에서의 고마움과는 다르게 까칠하기만 한 우진과 미혜의 두 번째 만남에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세젤예'에서 돌담 출판사의 대표 김우진 역을 맡은 기태영은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고독한 삶을 살아온 시크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차분한 목소리와 매력적인 중저음은 기태영의 매력을 부각시키며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한편, 기태영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