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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버닝썬'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린사모'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 파티가 사실상 버닝썬을 만들기 위한 발대식이었다고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측은 또 "몽키뮤지엄 사단이 필리핀에 가서 버닝썬을 만들고 운영했다"고 했고 제보자들은 "이것의 주체인 유리홀딩스 주주 '린사모'는 대만에서 이름조차 부르지 못하는 존재다. 남편이 대만에서 총리급인 인물"이라고 말했다. 제보자는 "린사모는 스케일이 컸다. 삼합회 대장도 데리고 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린사모가 투자한 돈의 출처가 삼합회의 검은 돈이라고 추측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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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인터뷰 기사에서 린사모는 '빅뱅 승리는 내 친한 친구'라며 '한 명품VIP파티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말하고 있다.
또 승리는 지난해 3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공연 때문에 여러 해외 호텔을 다니다 대만의 한 호텔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침대를 발견했다. 누우면 눈이 스르르 감길 정도로 편해 정말 갖고 싶었지만 호텔 침대는 판매용이 아니라 살 수 없었다"며 "호텔 사장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3년을 졸라 구매에 성공했다. 대만에서 지금 배에 실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승리가 말한 호텔이 바로 이 M호텔이다. 당시에도 하룻밤 숙박비가 한화로 360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호텔의 인스타그램에도 승리와 지배인이 함께 호텔앞에서 촬영한 사진이 올려져 있다.
린사모도 인터뷰에서 직접 승리를 친한 친구로 언급했고 승리 역시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생일파티 영상에서 정확히 '린사모님'을 호명하며 감사인사를 전한 만큼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는 것은 명확해 보인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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