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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가 K팝 그룹 중 최초로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2천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빌보드는 "블랙핑크는 유튜브 통틀어 2천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단 20개 아티스트 중 하나"라며 "블랙핑크가 대중문화계를 평정해 나가는 여정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대기록을 세웠다"라고 극찬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해외 인기와 인지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 블랙핑크는 2018년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넘어서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1천만 명의 구독자를 빠르게 추가, 또 한번 유튜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아시아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북미주, 유럽, 호주까지 이르는 대규모 월드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북미주 6개 도시에서 총 6만석을 매진시킨 블랙핑크는 2회 공연을 추가, 총 6개 도시 8회 공연을 확정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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