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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범접 불가의 포스를 뽐내는 쎈 언니 제시가 인간미(美) 넘치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제시는 이날 침대 속에서 양말을 신고 자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겠다. 특히 양말에는 심하게 얼국이 묻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잠에서 깨자마자 얼굴에 미스트를 폭풍 분사하며 수분 보충을 해주는가 하면 주방에 잔뜩 쌓인 영양제로 끼니를 때우는 등 다소 엉뚱한 자기 관리법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수족냉증 있다고 밝히며 세탁기로 직통해야 할 것 같은 꼬질꼬질한 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들어 상당히 소탈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리스트는 제시를 위해 반찬을 준비해 왔고, 제시는 김에 밥을 싸서 흡입했다. 제시는 "밥이랑 김은 왜 이렇게 맛있냐"고 연발했다. 또 제시는 잡채를 먹으며 "스파게티처럼 먹어야 한다. 그리고 먹을 때 확실하게 먹어야 한다. 한 번 밖에 안 사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제시는 크게 트림을 했고,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제시는 "헤이, 잠깐만. 나 하나만 설명하겠다. 사람이 트림을 할 수도 있지 않냐"며 당황했다.
제시는 "제가 원래 트림을 못 한다. 왜냐면 제가 소화가 잘 안 돼서 맨날 병원을 간다. 저는 2주에 한 번 트림을 한다. 방금 영상을 보고 시원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제시는 이어서 또 한 번 크게 트림을 했고,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이제 한 달치 트림을 다 했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지난주에 이어 이시언, 기안84, 성훈의 홍콩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아침부터 이시언과 성훈, 기안84가 묵고 있는 홍콩의 테마파크 내 숙소를 급습해 이들을 놀라게 만들 특별 플랜을 세웠다. 헨리는 자고 있는 이시언의 침실에 나타나 그를 놀라게 하려했지만 이시언은 잠결에도 태연한 모습을 보여 헨리를 섭섭하게 했다.
런닝을 다녀 온 성훈과 기안84를 놀라게 하려고 이시언과 헨리는 작전을 세웠지만, 눈앞에 깜짝 헨리가 등장하자 기안84는 "뭐야"라고 짧은 소감을 성훈은 "너 왜 여기 있냐"라고 덤덤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네 사람은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고, 이때 언어천재 헨리가 빛을 발했다. 기안84는 김치가 떨어진 곳 앞에서 서성였고, 이때 헨리는 광둥어로 척척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 후 네 사람은 테마파크로 향했고, 입구에서부터 장난기 가득한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놀이기구 타기에 앞서 사이 좋게 머리띠를 하나씩 나눠 끼고 설레는 발걸음을 옮겼다.
헨리는 "예전에 롤러코스터를 타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못 탄다"고 밝혔고, 헨리를 제외한 세 사람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하지만 너무 느리게 움직이는 롤러코스터에 지루해 하던 찰나 롤러스터가 갑자기 뒤로 움직이는 반전을 선보였고, 당황한 기안84는 계속 소리를 질러 모두를 웃겼다.
이후 네 사람은 4D관에 입장해 "이거 타고 그냥 서울에 가자"며 어린 아이처럼 좋아했고,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만나 뛸 듯이 기뻐하며 기념 사진도 찍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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