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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쌍둥이 클럽'으로 불리는 클럽 '무인'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매체는 '무인'의 실 소유주로 가수 숀의 소속사인 디씨톰엔터테인먼트를 지목했다. 법원등기부상 '무인'을 운영하는 법인은 주식회사 '음주가무인'이며, 이 법인의 등기상 주소는 디씨톰엔터테인먼트라는 것.
또 음주가무인의 대표이사 사내이사 감사 모두 디씨톰엔터 소속이며, 음주가무인 대표이사 김 모씨는 디씨톰엔터의 운영사업본부장이라고 전했다. '무인' 관계자 역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디씨톰 엔터가 무인을 운영한다"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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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형제 클럽'으로 입소문을 탄 무인은 정기적으로 버닝썬과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버닝썬 사내이사로 있었던 가수 승리는 지난해 7월 숀의 노래를 자신의 SNS에 홍보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디씨톰엔터 측은 "상황을 파악한 이후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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